유치위원회 "정치 아닌 객관적 기준 입지 결정해야"남동발전 기존 인프라·발전거점 접근성 강점 부각
  • ▲ 진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발전공기업 통합본사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설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 진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발전공기업 통합본사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설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진주지역에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경남진주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진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는 9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추진 중인 발전공기업 통합본사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가 통합을 추진하는 대상은 한국남동발전·중부발전·서부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 등 발전공기업 5개사다.

    위원회는 "발전공기업 통합이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 전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적 개혁인 만큼 통합본사 입지는 운영 효율성과 기존 인프라 활용, 국가균형발전 등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한국남동발전이 진주혁신도시에 본사와 별관 등 통합 운영 기반을 갖추고 있어 추가 건립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진주가 주요 발전거점과 인접해 현장 대응과 운영 효율성이 뛰어난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진주 유치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인재 정착,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의 성과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가 통합본사를 진주혁신도시에 설치해 국가균형발전과 안정적인 전력공급 체계를 함께 실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