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6축 연장 공약 제시…의령읍 중심 광역 교통망 구축 추진“수도권 접근성·물류 경쟁력 강화”…기업 유치·인구 유입 기대
  • ▲ 오태완 무소속 의령군수 후보가 ‘50년 군북IC 의존 시대’를 마감하고, 의령읍을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고속도로 시대’를 열겠다는 혁신적인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몰이에 나섰다.ⓒ
    ▲ 오태완 무소속 의령군수 후보가 ‘50년 군북IC 의존 시대’를 마감하고, 의령읍을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고속도로 시대’를 열겠다는 혁신적인 공약을 발표하며 표심 몰이에 나섰다.ⓒ
    무소속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가 의령읍 중심의 고속도로 시대 개막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지역 교통 인프라 혁신 구상을 공개했다.

    오 후보는 최근 선거 유세 현장에서 남북6축 고속도로를 의령까지 연장하고 의령IC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의령은 경남의 중심권에 위치하고도 고속도로 접근성이 떨어져 발전에 한계가 있었다”며 “교통망 혁신을 통해 지역 성장 기반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가 제시한 계획은 현재 추진 중인 충북 진천~경남 합천 구간 노선을 의령읍까지 연장한 뒤 함안 군북IC와 연결하는 방식이다. 총 연장 구간은 약 35㎞ 규모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의령·함안·합천 3개 군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등 사전 준비를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또 주민 서명운동에는 2만6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와 국회, 경남도와의 공감대 형성도 상당 부분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 ▲ 오 후보는 의령의 경제 지도를 완전히 바꿀 핵심 미래 비전 공약으로 ‘남북6축 고속도로 의령 연장 및 의령IC 신설’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오 후보는 의령의 경제 지도를 완전히 바꿀 핵심 미래 비전 공약으로 ‘남북6축 고속도로 의령 연장 및 의령IC 신설’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고속도로 연장 사업이 현실화될 경우 수도권 접근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창원 산인JC 일대 교통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부림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물류 기능 강화, 기업 유치,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의령은 현재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의령IC 신설은 단순한 도로 개설이 아니라 의령의 미래 산업과 도시 경쟁력을 결정할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단 없는 지역 발전을 위해 검증된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