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결빙 대처부터 취약계층 건강 관리까지 만전
  • ▲ 남해군청 전경ⓒ남해군
    ▲ 남해군청 전경ⓒ남해군
    남해군은 오는 3월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안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대설과 한파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남해군은 겨울철 종합대책과 도로 제설, 수도시설 동파 방지 등 분야별 세부 대책을 수립하고, TF 구성과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통해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과를 중심으로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강설 예보 시 상습 결빙 구간에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221곳 모든 마을에 제설제를 배부해 마을 단위 자율 대응을 지원하는 등 민·관 협력도 강화했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한파 취약계층 310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인력이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인공지능(AI) 돌봄과 도시락 배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는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를 중심으로 한파 대비 중증 질환 예방교육과 현장 점검을 병행하며, 한파쉼터·응급대피소·온열의자 등 안전 공간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도시설 동파 예방 점검과 긴급 복구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을 통해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했다.

    한파 취약 아동과 고령자,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내복·한파키트·핫팩 지원도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촘촘한 겨울철 안전망을 구축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안전한 겨울 나기를 위해 예년보다 더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행동요령을 숙지해주시고 이웃 간 안부 확인도 꼭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