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첫 '동부건설 센트레빌 아파트'3월4일 특별공급, 3월5일 1순위 청약 진행전용 84㎡ 단일면적 총 368가구 규모로 조성
  • ▲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조감도.ⓒ동부건설
    ▲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 조감도.ⓒ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울산 남구에 첫 '센트레빌' 브랜드로 공급하는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가 2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시 남구 신정동 115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5층 4개동 36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84㎡A 101가구 △84㎡B 68가구 △84㎡C 131가구 △84㎡D 68가구다.

    청약 일정은 3월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5일 1순위, 3월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하며, 3월12일 당첨자 발표 후 3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19세 이상의 울산시·부산시·경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는 없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기준 6억대 중반부터 책정됐다. 주변 입주 단지와 분양권의 실거래가가 8억 원을 넘어 형성돼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분양 조건도 우수하다. 계약금을 전체 금액의 5%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 조건을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특히 교육과 관련된 장점이 두드러진다. 울산의 명문 학군인 신정초등학교에 배정돼 아이들의 안심통학권을 확보했으며, 반경 1km 내에는 학성중고·울산서여중·울산여고·신정고 등 명문 중·고교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울산 최대 학원가인 옥동·신정동 학원가와 가깝다. 

    교통환경도 매우 우수하다. 봉월로·삼산로 등 주요 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울산 최대 대중교통 환승지인 공업탑로터리가 도보 10분 거리여서 교통 편의성이 뛰어나다. 또한 2026년 착공 예정인 도시철도 1호선(트램)이 공업탑로터리역까지 연결될 계획이어서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주변에는 울산시청·울산병원·롯데백화점·홈플러스·금융기관·신정시장 등 다양한 행정·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울산대공원·태화강국가정원·남산근린공원 등 대규모 녹지공간도 가깝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는 울산 남구 첫 동부건설 센트레빌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은 차별화한 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낮은 건폐율, 넓은 동간 거리 등으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각 타입별로 현관과 복도 팬트리·알파룸 등을 설계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스크린골프·GX룸·바이오필릭스포웰·패밀리플레이룸 등이 포함된 복합 스포츠 시설과 프라이빗 오피스, 센트웰 북 라운지, 스터디룸 등이 마련됐으며, YBM 어학커뮤니티가 단지 내에 도입돼 입주민들은 2년간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선생님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 운영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견본주택 방문 시 샤넬 백, 75인치 TV, 스탠바이미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청약자 전원에게는 상품권 5만 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루이비통, 다이슨 드라이어, 에어팟 프로 등 다양한 경품을 청약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내에는 대규모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 텃밭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라며 "울산 최고 주거 선호지에서 차별화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의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달동 120-2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