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 등 1500여 명 참석유공 회원 표창, '아름다운 가정'상 5개 가정 수상 영예
  • ▲ 축사를 하고 있는 박완수 도지사.  ⓒ경남도 제공
    ▲ 축사를 하고 있는 박완수 도지사. ⓒ경남도 제공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회원대회 및 ‘제25회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에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와 아름다운 가정상 수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경남회원대회는 올해의 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유공 회원을 시상·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박 지사, 최학범 경남도의회의장, 김성희 경남경찰청장, 김정기 바르게살기운동 경남도협의회장 및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행동강령 낭독, 성과 보고, 정부 포상 등 유공자 표창 수여,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 ▲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와 아름다운 가정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와 아름다운 가정상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진실·질서·화합을 이념으로 지역과 도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 큰 봉사와 헌신으로 우리 경남이 더욱 발전하고 도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유공 표창은 정부 포상과 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총 77명의 대표 유공회원에게 수여됐으며,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마련한 아름다운 가정상 시상식에서는 대상·화목상·효경모범상·고난극복상·사회봉사상 등 5개 부문별로 각 1가정씩 선정해 시상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는 6만80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으며, 바르게살기운동 경남도협의회와 경남신문이 공동으로 제정한 '아름다운 가정상'은 1999년부터 매년 시상식을 개최해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