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복합도시 추진 위한 철도 건설 필요성 제기돼
  • ▲ ⓒ서천호 의원실 제공
    ▲ ⓒ서천호 의원실 제공
    우주항공수도 사천시에 여객·물류 수송 등을 위한 SOC 기반시설인 철도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회에서 정책 토론회가 개최된다.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사천시가 주관하는 ‘사천 우주항공철도’ 건설 실현을 위한 각계 전문가 초청 토론회가 오는 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김시곤 전 대한교통학회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이 좌장으로 토론을 이끌고, 박기준 경남연구원 박사의 발제를 시작으로 김동선 대진대학교 교수, 송권 국가철도공단 사업기획처장,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이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연구실장, 김영삼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 임정의 사천시 시만안전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추진을 위한 사천 우주항공선(진주~삼천포) 철도 건설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에 대한 사천시민들의 염원을 실현하고자 정책토론회를 갖게 됐다”고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