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학지구 침수예방사업, 송계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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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22일부터 11월1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한다.이 군수는 22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행 중인 고성읍 ‘송학지구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과 대가면 송계리 공공하수도 시설 확충을 위한 ‘송계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송학지구 하수도 정비 사업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399억8900만 원을 투입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고성시장·송학천 주변 등 1.71㎢의 빗물펌프장 건축 및 우수관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송계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은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시설 확충을 통한 지역주민의 주거 환경 및 낙동강 수계 지역 수질 개선을 위해 2023년 10월 착공해 하수처리시설을 설치 완료한 데 이어 현재 오수관로 설치공사 중이며 2026년 10월 준공 예정이다.이 군수는 “건설공사 중 도로 통제 등 주민 불편이 클 수 있으니 잔여 국·도비 예산 확보 및 공법 검토 등으로 공사 기간 단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주민과 원활한 소통으로 불편 해소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