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관련 분야별 전문가 신규 위원 위촉 및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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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는 21일 시정회의실에서 제8기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2024년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한 도시계획 관련 전문 분야인 토지이용(도시계획, 토목, 조경‧산림)·건축·교통·환경·방재·교육·정보통신·경제/산업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과 도시계획 관련 국장급 공무원 3명, 시의원 1명으로 총 25명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024년 9월부터 2026년 9월까지 2년간으로 창원시가 지향할 도시의 방향성과 도시계획의 결정, 개발행위허가 등을 자문하고 심의하게 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도시계획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창원특례시의 경제 발전 촉진과 도시의 미래 성장을 위해서는 도시계획이 든든하게 뒷받침돼야 한다”며 “시의 산업‧문화‧주거 등이 경쟁력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위원님들의 학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이날 위촉식 후 첫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2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새롭게 출범한 도시계획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