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부터 컴퓨터 조판, 컬러화 등 대학 출반부 수준 향상과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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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숙 경남대학교 언론출판원 계장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책의날 기념식 및 출판문화 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출판문화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허 계장은 1993년부터 경남대 출판부에서 컴퓨터 조판, 컬러화 등 대학 출판부 수준 향상에 힘써왔다. 특히 대학 연구와 교육을 출판 콘텐츠로 제작, 도서 500여 종을 출간하는 등 대학출판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허 계장은“정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번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게 느껴진다”며 “지금까지 대학 출판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쌓아온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출판부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