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ㆍ비계량 항목 모두 1위 기록하며 중소형 부문 종합 1위 금리 감면 실적 증가 및 내부 교육 강화 성과 인정받아
  • ▲ BNK경남은행. ⓒ
    ▲ 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이 상생금융을 실천해온 노력을 인정 받아 '개인사업자 지원' 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BNK경남은행은 ‘2024년 상반기 국내은행 개인사업자대출119 우수 은행 평가 결과’에서 중소형 부문 종합 1위 차지했다.

    금융감독원이 배포한 ‘2024년 상반기 국내은행 개인사업자대출119 운영 현황’ 보도자료에 따르면 BNK경남은행은 계량(지원실적, 80점)과 비계량(운영체계, 20점)부문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금리 감면 실적 증가 및 내부 교육 강화 등의 성과로 계량·비계량 항목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중·소형 부문 종합 1위를 달성했다.

    BNK경남은행은 ‘개인사업자대출119 운영 모범 규준’에 의거해 개인사업자 대출 고객에게 좀 더 실질적으로 혜택을 주기 위해 모범 규준 개정 시 빠르게 내규에 반영했다.

    또 영업점 업무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개선, 영업점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기 교육 실시 등을 통해 개인사업자 대출119 운영 제도의 내실화를 꾀했다.

    은행권이 시행 중인 개인사업자대출119는 개인사업자 대출을 이용 중인 차주가 만기에 채무 상환이 어렵거나 3개월 이내로 연체 중일 경우 △만기 연장 △이자 감면 △이자 유예 △대환대출 등을 지원해 상환 부담을 경감해주는 제도다.

    박상호 BNK경남은행 고객마케팅본부 상무는 “올 상반기 은행권 개인사업자대출119의 지원 규모가 전년 대비 70%가량 늘어났다. 이는 개인사업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영업자 사정이 지난해보다 악화했다는 뜻이다. BNK경남은행이 2024년 상반기 국내은행 개인사업자대출119 우수 은행 평가 결과에서 중소형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하고 개인사업자 지원 우수은행으로 선정된 만큼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개인사업자대출119 지원과 별도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경남도 내 시·군과 울산광역시 등 지자체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또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종합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BNK경남은행 소상공인희망드림센터’도 운영 중이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개인사업자대출119 중소형 부문 종합 1위 차지에 앞서 지난 8월에는 ‘2024년도 금융회사 지역 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5년 연속 최우수를 받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