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여주가공품, 천연발효식초, 맛밤 인기리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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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LA 국제공원에서 개최된  ‘제51회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고 밝혔다.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는 1974년 처음 시작해 매년 3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캘리포니아 최대 다문화 축제다. 올해는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충청북도, 대구광역시, 강원도, 제주도, 서울 등 전국 지자체가 대거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품을 선보였다.

    거창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했으며, 농업회사법인 ㈜디피앤에스, 농업회사법인 ㈜진산명가, 시내들에서 각 여주가공품(환, 분말, 차), 밤가공품, 천연발효식초 등 11개 제품을 전량 완판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경상남도 부스로 참가한 농업회사법인 ㈜하늘바이오 또한 준비한 모든 물량의 김부각이 인기리에 판매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LA 현지에서도 거창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행사를 통해 거창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