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취약계층 사랑나눔사업’ 추진 취약계층 8420가구에 4억21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 ▲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에게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경남은행 제공
    ▲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에게 ‘1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추석을 맞아 지자체별 ‘맞춤형’ 물품을 경남 시·군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8420가구에 나누어 지원해 사랑나눔을 실천한다.

    경남은행은 ‘추석 맞이 취약계층 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창원특례시에 ‘1억 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

    이번 추석 맞이 취약계층 사랑나눔사업은 지자체별로 선호하는 물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형식으로 진행된다.

    창원시는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을 선택해 1억 원 상당을 전달했다.

    향후 전통시장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2000가구에 나눠 지원된다.

    이 같은 방식으로 경남은행은 오는 13일까지 경남 시·군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8420가구에 4억2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올 추석에는 기존과 다르게 지자체별로 선호하는 물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의 취약계층들이 추석 한가위를 좀더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