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취약계층 사랑나눔사업’ 추진 취약계층 8420가구에 4억2100만원 상당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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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추석을 맞아 지자체별 ‘맞춤형’ 물품을 경남 시·군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8420가구에 나누어 지원해 사랑나눔을 실천한다.경남은행은 ‘추석 맞이 취약계층 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창원특례시에 ‘1억 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을 기탁했다.이번 추석 맞이 취약계층 사랑나눔사업은 지자체별로 선호하는 물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형식으로 진행된다.창원시는 지역 취약계층을 돕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을 선택해 1억 원 상당을 전달했다.향후 전통시장 상품권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창원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2000가구에 나눠 지원된다.이 같은 방식으로 경남은행은 오는 13일까지 경남 시·군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8420가구에 4억2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예경탁 경남은행장은 “올 추석에는 기존과 다르게 지자체별로 선호하는 물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BNK경남은행 사랑나눔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의 취약계층들이 추석 한가위를 좀더 풍성하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