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도민 참가 가능, 9월30일까지 경남행복내일센터에서 접수재취업 성공 사례, 100세 시대 인생 설계, ‘N잡러’ 활동 사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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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지역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인생 2막 성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중년 세대의 생애 설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은퇴 후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은퇴 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거나 재취업에 성공한 사례 △100세 시대에 맞춘 인생 설계 경험담 △‘N잡러’의 신중년 활력을 실천한 경험담 등이다.

    은퇴 후에도 활기차게 살아가는 신중년 세대(50세 이상)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30일까지 경남행복내일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양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명, 상금 70만 원)·우수상(2명, 상금 50만 원)·장려상(4명, 30만 원) 등 총 7편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경남도 홈페이지 및 경남행복내일센터 누리집에 공개하며, 수상자 인터뷰 영상도 유튜브에 게시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10월25일,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총 50편이 접수되었으며, 50대 중반에 새로운 공부를 시작한 ‘엄마는 대학교 1학년’, 은퇴 후 전기기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 ‘인디언 기우제를 아시나요?’ 등 7편의 작품이 선정돼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선사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과 경남행복내일센터 누리집 또는 경남행복내일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