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 15일 접수,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릴레이 개인전 개최
  • ▲ 2015년도 상반기 전시장 전경=ⓒ뉴데일리
    ▲ 2015년도 상반기 전시장 전경=ⓒ뉴데일리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광래)은 ‘올해의 신예작가 개인전·2015’에 참여할 개성 있고 참신한 신예작가를 모집한다.
     
    ‘올해의 신예작가 개인전·2015’는 지역의 뛰어난 새내기 신예작가를 발굴하여 이들의 활발한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모집은 올해 하반기 참여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1년 이상 울산에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작가로, 참가신청서 등 포트폴리오를 갖춰 6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15일간 방문 혹은 우편(680-275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200)으로 접수하면 된다.
     
    ‘갤러리 쉼’에서 연중 상설 기획전으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에는 열린 전시공간의 장소적 특성을 고려하여 입체나 설치형식이 아닌 평면작품으로 제한하여 총 4명의 작가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시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 4회에 걸쳐 각 1개월씩 참여 작가들의 개인전이 릴레이 형식으로 열린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이나 전시팀(226-82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김광래 관장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올해의 신예작가 개인전’에 개성 있고 독창적인 지역 신진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13년도부터 상설 전시공간 ‘갤러리 쉼’에서 지역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을 대표할 작가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젊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의 신예작가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5월에 한경선(서예) 작가의 개인전이 진행 중이며, 6월 박주석(사진), 7월 이수정(미술), 8월 권유경(미술) 작가의 개인전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