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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5월 11일부터 26일까지, 의령군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학생들로 하여금 각종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게 하여 재난대응 능력을 배양시키고 어려서부터 안전의식을 생활화함으로써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2013년 부터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는 11일 의령유치원과 가례·용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의령군 관내 16개 유치원과 초등학교 65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를 활용하여 찾아가는 학교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에서는 지진체험, 피난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의 갑작스러운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의연히 대처할 수 있는 요령 숙지에 초점을 맞추어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 안전체험교실 일정
11일 : 의령유치원(122명)
13일 : 가례용덕초등학교(65명), 지정?정곡초등학교(45명)
14일 : 부림초등학교(120명),
15일 : 궁류초등학교(19명), 부림 관내 유치원 7개소(50명)
26일 : 의령초등학교(210명), 낙서초등학교(18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