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오는 4월 4일부터 10월말까지
  • ▲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 진주검무
    ▲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 진주검무

    진주시는 오는 4일부터 10월 말까지 진주성과 남강을 배경으로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은 오는 4() 오후 2시부터 330분까지 진주삼천포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게 된다.

    공연은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유산인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인 진주검무를 비롯해 경남도 무형문화재인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가야금산조, 진주오광대 등 5개 종목을 윤번제로 매주 2~3개 종목을 공연하게 된다.

    매년 열리고 있는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은 지역의 전통문화를 전승보전시켜 특색 있는 진주관광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 201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지정되는 등 2015 올해는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을 통해 지역의 전통있는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관광객에게는 볼거리와 무형문화재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주를 알리는 테마관광상품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