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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부설 북부노인대학(대학장 허학수)은 25일 입학식을 갖고 오는 4월 1일부터 첫 강의에 들어간다.
이날 산청군노인회지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북부노인대학 입학식에는 입학생 36명과 김종일 부군수, 민영현 산청군의회의장 등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입학식은 내빈소개, 노인대학 연혁소개, 노인대학장의 입학허가 선언, 학생 대표 입학선서, 노인대학장의 환영사, 지회장 인사와 격려사 및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강된 노인대학은 올해 27회를 맞으며 연간 36일 동안 북부는 매주 수요일, 남부는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졸업식은 올해 12월 가질 예정이다.
한편, 27일에는 신안면복지회관에서 입학생 57명과 허기도 산청군수, 민영현 산청군의회의장 등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석하고 남부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산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