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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불지킴이 발대식에서 어르신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 산불지킴이 발대식에서 어르신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진주시 진성면(면장·강한석)4일 오전  월아산 에서 푸른고장 가꾸기를 위한 어르신 산불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강한석 면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11월부터 면정의 제1과제를산불 없는 푸른 진성면 가꾸기로 정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현재까지 산불 발생은 없었으나, 앞으로 영농 준비를 위해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을 태우는 일이 빈번해지면 산불 발생 소지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감시활동에 면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발대식에서 배태권 노인회장은 대부분의 산불은 입산자의 부주의나 논·밭두렁과 쓰레기를 태우다가 생긴다"면 "관심을 기울이고 주의하면 산불을 막을 수 있으므로 일상 생활을 하면서 산불방지 감시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