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주민센터 일원 유휴지에 파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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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주동(동장 전원학)이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양귀비밭 조성에 나섰다.
양산시 소주동은 공무원과 소주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일 소주동 335-9 일원 유휴지 1,487㎡(450여평)에 꽃양귀비 종자를 뿌렸다.
꽃양귀비는 봄 파종 후 5~6개월이 지나면 홍색, 자색 등 화려한 색상으로 개화한다.
전원학 동장은 “꽃이 피면 지역 경관 향상과 동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지역을 찾는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