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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지적측량 수행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적측량 민원 최소화를 위한 토론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대한지적공사 사천시지사 직원 및 지적소관청 담당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하고 ‘2015년 토지행정업무지침’을 바탕으로 지적재조사 추진 절차와 지적 측량 민원발생 방지대책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토지행정 업무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승 토지관리과장은 “사천시에서 추진하는 지적재조사사업,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사업 등 올해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업무추진에도 적극 협조해주길 바라며 지적 측량은 시민의 재산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업무인 만큼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적측량업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택주 대한지적공사 사천시지사장은 “사천시의 토지행정업무에 아낌없는 지원은 물론 지적측량으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