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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사천 맛집 50선’을 선정하고 맛집 블로그와 책자를 제작해 홍보에 나선다.
시는 현재 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천시 관내 맛집 50선을 신청 받고 중복 추천이 많은 순으로 심의해 맛집 50선을 선정한다. 단 체인점 등 향토색이 없는 업소는 선정에서 제외 한다.
맛집이 선정되면 다음달 중 광고 용역업체를 공모, 선정해 광고업체의 맛집 취재와 스토리텔링 작업을 거친 후 오는 8월에 별도의 ‘맛집 블로그’를 제작·홍보하고, 홍보용 책자 1,000부를 관광 업체, 관공서 등에 배부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맛집 선정은 신뢰성이 중요하며 그 지역의 맛집을 가장 잘 아는 공무원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면 확실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기반시설 투자를 따로 할 필요가 없어 관광객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사천을 홍보할 수 있는 관광시책이라고 말했다. [사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