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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80%이상을 자랑하는 진주직업전문학교의 학생을 찾는 기업들의 문의가 늘고 있어 취업준비생들과 예비창업자들로 부터 교육상담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최근 고용노동부는 국가기간전략산업 방안으로 매년 직업전문학교를 통해 무료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만 15세 이상 실업 남·여 누구나 가능하고, 고3학년 비진학 학생과 전문대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 방통대·야간대학·사이버대학 재학 또는 휴학생의 경우도 참여 가능하다.
훈련 수강료 전액은 고용노동부에서 100%무료로 지원하고, 훈련과정을 수강하는 동안 매월 최대 316,000원이 지급되며, 취업성공패키지 대상자는 416,000원의 훈련수당도 받게 된다.
진주직업전문학교는 지역 산업현장의 수요를 실시간 파악하고 현장중심의 교육과 본인 역량을 극대화해, 직업훈련 과정을 수료하면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one-stop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스마트웹콘텐츠개발 · ERP물류관리 · RFID USN응용 프로그램도 전액 국비 지원되고 있어 예비창업자들과 전문직 취업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직업훈련을 통해 콘텐츠개발 회사로 취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창업을 위한 스마트웹디자인 및 어플리케이션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창업비용 등의 위험부담을 줄이며 안전하게 취업 및 창업에 성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산업직종인 ERP물류관리는 회사 주요업무인 물류관리부터 세무 업무처리, 회계감사, 인사·노무관리, 유통관리 등의 모든 업무들을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으로 통합해 처리할 수 있는 기술도 배우게 된다.
이 밖에 RFID USN응용 과정을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를 이용한 자바개발자 프로그래밍을 통해 자신만의 무선네트워크 포트폴리오를 보다 수월하게 취업준비 할 수 있다.
진주직업전문학교는 설립 당시 IT분야 활용능력 배양이 직업훈련의 중심이었으나 해를 거듭하면서 전문 개발자 양성으로, 다시 IT산업 발전 및 융합추세의 기술 이해와 활용이 직업훈련 과정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현국 원장은 “직업훈련기관의 역할로 가장 중요한 것은 취업이다”며 “지역 기반의 산업현장에 대한 빠른 의사결정과 맞춤형 인력 양성을 통해 국내 최고의 IT직업훈련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직업전문학교 ☎(055-746-66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