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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권민호 시장)는 면·동 주민등록 인감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높여 시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2월24일부터 11월까지 주민등록 학습동아리를 통해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주민등록·인감업무는 개별법령에 의거 담당공무원의 사고·보험 가입이 명시되어 있을 만큼 중요하나 잦은 담당자 교체로 그동안 담당공무원들이 관련법령 숙지와 방문민원 처리 등에 애로를 겪어 왔다.
24일, 거제시 브리핑룸에서 첫 학습동아리를 실시해 주민등록 및 인감분야의 교육과 함께 일선 행정업무 처리 시 발생되는 각종 애로사항을 토론한 후 주민등록·인감 공무원들의 상시학습 체제 구축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거제시 가족관계등록담당 이순자 주무관은 "주민등록 학습동아리 교육을 통해 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지속적인 상시학습체제 구축으로 일선 공무원들의 업무연속성을 향상시켜 행정의 신뢰성 향상과 민원 행정서비스 만족도 극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사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