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시립문수궁도장에 전통문화 체험마당 설치

울산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병권)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울산대공원 정문광장에서 민속전통놀이마당을 설치․운영하고 시립문수궁도장에서는 설날 당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울산대공원은 설 연휴 5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널뛰기, 투호, 고리던지기,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놀이기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대공원 관계자는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통해 어른들에게는 옛날을 추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생소한 전통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매년 제공해 오고 있다.
설날연휴동안 수영장을 제외한 대공원의 모든 시설을 정상 운영하여 가족과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립문수궁도장은 설날연휴기간 중 정상 운영하고 특히 설날 당일에는 무료 개방(10:00~17:00)하여 우리나라 전통 활쏘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