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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원장·이헌곤)은 12일부터 13일까지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설날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기품원은 2006년 개원 이래 명절 때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명절이 더욱 힘겨울 수밖에 없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설날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00여만 원을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요양원, 무료급식시설 등 관내 다양한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기품원은 사랑 나눔 실천 이외에도 세월호 침몰사고 등 국가적 재난 시의 특별모금활동을 비롯해 현충원 헌화 및 사랑의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1사 1촌 결연마을에 대한 봉사활동, 농산물직거래 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역사회에 충실히 해 나가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국방 유관기관이라는 특성에 맞게 인근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결연마을 주민을 초청해 기품원 견학, 사랑의 연탄 나르기 등 사회공헌 활동의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기품원 이헌곤 원장은 “우리 원은 개원 초부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는 자세로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역 정서에 빠르게 흡수됨 은 물론 직원들 스스로 보람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기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