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층, 138.02㎡ 규모로 신축
-
남해군 남면 덕월보건진료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남해군은 남면 덕월보건진료소 신축공사를 29일 마무리하고 박영일 군수, 김두일 군의회 부의장, 박종길․박미선 군의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고 준30일 준공식을 가졌다
군 은 지역 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총 2억4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6월 착공해 5개월여 간의 공사 끝에 새롭게 태어난 덕월보건진료소는 면적 138.02㎡에 지상 1층으로 건립됐으며, 일반진료실, 건강도움방(찜질방), 대기실 등의 진료․운동 공간과 보건진료원 숙소를 갖추고 있다.
이번 덕월보건진료소 신축으로 덕월마을을 비롯한 구미, 남구, 북구 등 4개 마을 349가구 720여명의 주민들이 보다 나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박영일 군수는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덕월보건진료소의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 모두의 시설인 만큼 부담 갖지 말고 언제든지 들러 건강 100세 시대를 열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남해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