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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박해봉 하수과장이 29일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전국 328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뛰어난 경영기법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 과장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하수처리 시설 운영’ 을 실현키 위해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주민들의 주거 환경개선과 하수도 사업 현황파악을 면밀히 조사해 그 문제점을 기술적으로 해결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또 그는 10년 이상 하수도 분야의 다양한 업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 처리장에 대한 운영현황, 및 수질관리, 배출구 수역관리 등 하수처리 효율극대화와 처리시설 및 처리장 내외의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하수처리시설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박해봉 과장은 “하수과 직원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경영전략과 새로운 창조 경영 모델을 도입해 시민들의 환경 친화적 친숙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명품 하수도시 건설을 위해 완벽한 하수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진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