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과 실국본부별 보고 받아!
  • ▲ ⓒ뉴데일리홍준표 경남도지사
    ▲ ⓒ뉴데일리홍준표 경남도지사

    홍준표 도지사는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도정 현안사항을 직접 챙기고 도민중심의 현장행정을 강조했다.

    홍 지사는 13일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3개 국가산단 조성을 비롯한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과 실국본부별 당면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

    회의에서 경남도는 지난해 항공, 나노, 해양플랜트 3개 국가산단 확정과 창원산학융합지구 선정으로 청신호가 켜진 만큼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추진과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서부청사 조기개청과 지리산 케이블카, 산악관광특구 등을 서부권의 새로운 전략사업으로 육성해 어느 정도 안정화에 접어든 재정건전화와 일자리 창출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홍 지사는 “3개 국가산단 개발 확정이라는 큰 결실을 맺었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또한, “개천에서도 용이 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전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에 최선을 다해,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행정을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사진=경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