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표면처리 전문업체로 창업 44년...약 25개 종류 금속표면처리
  • ▲ ⓒ뉴데일리(좌)경남지중기청 청장 정환두(우)삼우금속공업㈜(대표이사 방효철
    ▲ ⓒ뉴데일리(좌)경남지중기청 청장 정환두(우)삼우금속공업㈜(대표이사 방효철

    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환두)은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요령' 중소기업청 고시 제 2012-29호에 따라 전문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표면처리 분야의 삼우금속공업㈜에 대해 1월7일(수 )오전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증 수여식을 했다.

    경남지역 뿌리기술 전문기업 제 19호로 지정된 삼우금속공업㈜(대표이사 방효철, 방남석)는 금속표면처리 전문업체로 올해로 창업 44년을 맞아 현재 약 25개 종류의 금속표면처리를 하고 있다.

    주력 사업은 방위산업, 항공산업 분야의 기능성 표면처리이다. 1974년 방위산업 유공업체 국무총리 표창을 시작으로 동탑, 은탑, 금탑 산업훈장을 각 1995년, 2006년, 2012년에 받은 바 있다.

    이외에도 2013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운동 30배 달성 인증 패를 받는 등 사업장 근로환경개선에서도 힘쓰고 있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들은 뿌리산업 이행보증사업의 자금신청 시 우대(자본재공재조합), 신성장기반자금의 자금신청 시 우대(중진공), 산업기능요원 배정업체 추천시 가점부여(병무청), 각종 기술개발사업(산자부, 중기청) 참여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뿌리기술전문기업 지정제도’란 뿌리기술의 육성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6대 뿌리산업 핵심기술 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경영역량 및 품질관리 부문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을 ‘뿌리기술전문기업’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전문기업 지정을 통해 해당 중소기업의 자부심을 높이고 강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촉진하기 위한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