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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환두)은 2014년 하반기'취업하고 싶은 경남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센트랄 등 204개 기업에 대해 우수기업 지정서를 수여한다고 5일 밝혔다.
경상남도 등 4개 공동협력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1.8(목), 오후 1시 30분 경남중기청 대회의실에서 우수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도 등 각 기관별로 추진하던 일자리 창출 인증 사업을 구직자들의 취업 편의성 제고를 위해 통합해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공정거래법, 산업재해 관리 및 임금체불 등 결격사유가 없는 업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표자의 기업 경영이 우수한 기업들이다.
'취업하고 싶은 경남 우수기업'은 2014년부터 경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사업으로 상반기 205개 선정에 이어 하반기에도 204를 더해 총409개 기업을 선정했다.
공동협력기관은 MOU체결을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인센티브 및 지원 시책을 발굴하기로 했다.
경남중기청에서는 중소기업청 주관 채용박람회시 금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을 우선적으로 참여시키고, 수출유망중소기업과 경남중소기업대상 기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해 우대할 방침이다.
경남중기청 정환두 청장은 “취업하고 싶은 경남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 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였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공동협력기관 : 경상남도(고용 우수기업), 중소기업진흥공단(으뜸기업), 경남테크노파크(일하기 좋은 기업), 중소기업 기술혁신협회(취업하고 싶은 기업), 경남지방중소기업청(통합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