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따뜻한 갈비탕 한 그릇 드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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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교육지원청 봉사동아리 둥글레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초··고등학교 배움터 지킴이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하고 따뜻한 식사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격려 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학교 안전을 위해 힘쓰는 학교 배움터지킴이 어르신들을 지원 청으로 초청하고 하반기 배움터 지킴이 직무연수를 실시한 뒤 따뜻한 저녁식사와 함께 1,100,000원 상당의 방한용 장갑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또 둥글레 회원들은 진주시 대평면에 소재한 진주성모요양원을 방문하고 노인시설 어르신들에게 5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도 전달해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도 했다.

    진주교육지원청 둥글레회 총무 최록주 주무관은이번 행사를 통해 연말연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학교 현장에서 고생하는 배움터 지킴이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말했다.

    둥글레회는 200631일 조직되어 진주교육지원청 내 직원들이 매달 일정금액의 후원금을 모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동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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