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도입·농식품 수출 확대·관광 콘텐츠 개편 등 핵심사업 고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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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군은 지난 14일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군정 전 분야 핵심사업을 다시 점검한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전 부서에 도입해 행정혁신 기반을 구축하고, 부서 간 협업과 간부공무원·팀장의 전문성을 더해 정책 실행력을 끌어올리기로 했다.ⓒ의령군
의령군이 민선9기 군정의 핵심 키워드로 '더하는 행정'을 제시하며 기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15일 의령군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군정 전 분야의 핵심사업을 대상으로 추진 성과와 향후 보완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장시간 이어졌으며, 신규 사업 발굴보다는 기존 정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 마련에 논의가 집중됐다.군은 앞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정책 추진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간부 공무원과 팀장급 공직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현안 해결 능력을 높이고 정책 실행 속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교육과 관광 분야에서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미래교육원은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나서고, 어울림마을축제는 단순 공연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 중심 축제로 전환한다.또 유스호스텔은 전문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시설 경쟁력을 높이고, 정곡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역사와 상징성을 반영한 특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관광자원 활용 방안도 재정비된다. 솥바위 부자야영장과 행복누림터는 시설 명칭과 운영 방식 개선을 검토하고, 꽃바람쉼터와 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은 각각의 특성을 살린 활용 방안을 마련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지역경제 분야에서는 토요애유통과 로컬푸드 창원지원센터 운영 내실화에 나선다. 농식품 수출 역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시장에 이어 아시아 지역으로 판매망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군은 이와 함께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과정을 다시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오태완 군수는 "민선9기는 새로운 사업을 무조건 늘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존 정책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술과 콘텐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군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