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 〜 3월 11일까지, 구.군 보건소 합동으로 적정성 평가하위등급 요양병원 23개소 대상
  • ▲ 울산 남구 보건소=지도캡쳐ⓒ뉴데일리
    ▲ 울산 남구 보건소=지도캡쳐ⓒ뉴데일리

    울산시는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10일 동안 구·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전년도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결과 하위등급을 받은 요양병원 23개소에 대하여 의료법 준수여부 점검과 소방시설 설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반은 5개반 10명으로 구성된다.
     
    의료분야 주요점검사항은 의료기관 시설기준, 무자격자 의료행위, 진료기록부 작성, 의료인 등 정원규정, 환자안전관리 등이다.
     
    소방시설 주요점검사항은 간이스프링쿨러 설치, 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화재속보기 설치와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여부 등이다.
     
    특히 요양병원의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대부분인 점을 감안하여 화재예방에 대한 지도도 병행하여 실시 하여  점검 결과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