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산방향 외동휴게소의 장애인 편의용품 보관함.ⓒ외동휴게소 제공
    ▲ 울산방향 외동휴게소의 장애인 편의용품 보관함.ⓒ외동휴게소 제공


    한국도로공사 포항~울산고속도로 울산방향 외동휴게소는 보행 보조기와 휠체어 등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용품을 재정비, 화장실 옆에 보관함을 비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외동휴게소는 이와 함께 도로공사의 화장실 혁신 정책에 따라 장애인화장실을 ‘가족사랑 화장실’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하면서 내부 시설을 업그레이드 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장애인 전용 주차장에 대한 일반인 이용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장애인 편의용품 보관함 옆에는 사무실과 바로 연결되는 핫라인을 설치,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