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본회의에서 8명 의원, 5분 자유발언경남도 디지털 재난 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예정노치환 의원, 경남도교육청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 구매 관련 긴급 현안질문
  • ▲ 경남도의회 본회의장. ⓒ
    ▲ 경남도의회 본회의장. ⓒ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진부)가 25일 제4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지난 16일부터 시작했던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장우(국민의힘, 창원12) 도의원 등 총 8명의 도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조례안, 대정부건의안 등 21건의 안건이 처리되며, 노치환(교육, 국민의힘) 도의원의 교육청에 대한 긴급 현안질문이 이어질 예정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도의원들이이 도정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한다.

    또 이번 본회의에서는 ‘경상남도 디지털 재난 대응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17건, ‘경남-부산행정통합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 1건, ‘2024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동의안 3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안건 심의에 이어, 교육위원회 노치환 의원은 긴급 현안질문을 통해 박종훈 경남교육감에게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 구매, 보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따지고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의회 제413회 임시회는 5월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이며, 도청 및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