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구식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5일 오후 2시 진주시 신안동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관용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지역 정.관계인사를 포함한 3000여명이 참석했고, 내빈소개, 축사, 후보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 ▲ 15일 열린 최구식 예비후보 진주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 중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뉴데일리
    ▲ 15일 열린 최구식 예비후보 진주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 중인 박관용 전 국회의장ⓒ뉴데일리


    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진주 사람이 다 온 것 같다. 최구식 후보를 위해 진주에 온 것이 5번이다. 정치 그만 둔지 11년이 지나서 어떤 집회도 안가지만 최구식 후보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진주에는 꼭 온다"라며 "내가 만난 최구식은 인간미가 뛰어난 사람이고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이다. LH를 이전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최구식 후보는 누구보다 훌륭하다는 사실을 여러분에게 말하고 싶다. 여러분께 최구식 후보를 맡기겠다"고 말했다.

    김동진 전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총괄부회장은 "최구식 후보는 지역 발전,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일꾼이다. 그 어려운 LH를 진주로 가져왔고. 산청한방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진주의 오랜 숙원인 서부청사를 개청했다. 진주를 부활시킬 수 있는 큰 일꾼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진수 진주문화원장은 "정말 많은 분이 왔다. 당당한 진주시대 새희망 최구식이라는 헌시를 지었다. 최구식 후보는 LH와 서부청사를 진주에 가져왔다. 다음으로 해야 될 일이 남부내륙고속철도다. 이 일도 최구식 후보가 확실히 할 수 있고, 개통되면 진주가 확실히 달라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유행 전 하동군수는 "국가의 큰 지도자, 큰 정치인을 꼽으라면 단연코 최구식이다"라고 말했다.

    김호용 후원회장은 "최구식 후보를 오랫동안 알아왔다. 일에만 몰두하고 청렴결백한 삶을 살아왔다”고 말했다.

  • ▲ 15일 열린 진주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 중인 최구식 후보ⓒ뉴데일리
    ▲ 15일 열린 진주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 중인 최구식 후보ⓒ뉴데일리


    마지막으로 최구식 후보는 인사말에서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고마운 분과 더 고마운 분이 있다. 이 자리에는 더 고마운 분들만 계신다. 13년 전 시민 여러분과 처음으로 만났다. 13년 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다 제가 부족한 탓이었다"라며 "그때 계셨던 분들 중 네 분이 안 계신다. 아버지, 어머니, 장인어른, 장모님이 안 계신다. 저는 효도가 사람이 해야 할 일중 제일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제 몸을 낳아주신 부모님은 돌아가셨지만, 정치하는 최구식은 진주어른들이 낳아주셨고 여기 계신다. 진주시민 여러분을 부모님으로 모시고 평생 효도를 하고자 한다"며 큰 절을 올렸다.

    한편, 최구식 새누리당 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금성초-진주중·고-서울대를 나왔고 17·18대 국회의원, 산청한방엑스포집행위원장, 초대 경상남도 서부부지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