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지역 뿌리기업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진해형 경제전략“항만물류경제, 첨단산업경제의 성장동력을 접목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진해 新경제시대를 열 것”
  • 이종욱 국민의힘 창원 진해구 후보가 4 일 항만물류와 첨단산업 중심 진해 신경제시대를 열겠다며 제8호 경제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진해는 2만여 개의 중소기업에서 5만5000명(진해 총인구 19만 명의 29%)이 한 해 9조4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전형적인 중소기업 주도형 경제지역이라며 지역의 뿌리기업들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진해형 경제전략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

    특히 소재부장 설계분야 신기술 창업기업 발굴 및 유치 , 의료·바이오분야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 연구개발-기술지원-투자유치-실증사업을 선도할 고급 연구원과 청년인력 유치, 첨단산업특구 추진 등 신산업을 육성해 첨단산업경제의 성장 역량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

    아울러 부산신항 서컨부두,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준공에 대비한 행정·공공기관 및 배후산업(해운·물류·금융) 클러스트를 구축하고 해운항만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항만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부가가치세 간이 과세자 기준을 1억400만 원 이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세금 부담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확대 추진, 나이 속인 청소년에게 주류·담배·숙박 등을 제공한 선량한 소상공인이 억울한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규제 해소, 법령 정비를 추진하는 공약도 포함했다 .

    이 후보는 “진해는 중소기업이 주축이 되어 경제를 지탱하는 도시” 라며 “항만물류경제·첨단산업경제의 성장동력을 접목해 세계를 선도하는 진해 신경제시대를 열겠다”고 장담했다.

    ◇진해형 경제전략

    △소부장 설계분야 신기술 창업기업 발굴 및 유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연구제조센터 구축, 의료·바이오 신산업 육성

    △연구개발-기술지원-투자유치-실증사업을 선도할 고급 연구원, 청년인력 유치

    △진해신항 배후단지 육성, 물류기업 유치

    △부산신항 서컨부두(‵26)·진해신항(‵40)·가덕도신공항(‵35) 준공에 대비한 행정·공공기관 및 배후산업(해운·물류·금융) 클러스트 구축과 해운항만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항만비즈니스센터 건립

    △첨단산업특구 추진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기준을 1억400만 원 이상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세금 부담 최소화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80% 이상 확대 추진

    - ‵23년 20~50%에서 ‵24년 50~80% 확대, 지원규모 4만 명-

    △중소기업 졸업유예기간 5년 확대에 따른 세제 지원 강화 및 관계법령 개정 추진

    △나이 속인 청소년에게 주류·담배·숙박 등을 제공한 선량한 소상공인이 억울한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규제 해소, 법령 정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