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바로 우리가 바라던 미래다!'
'우리들이 바로 우리가 바라던 미래다!' 그의 명함 중앙에는 이렇게 써여 있다. 마치 미국의 19세기 소설가 너새니얼 호손이 만년에 쓴 단편소설 제목 '큰 바위 얼굴'을 연상케 하는 문구다. 명함 한켠에는 얼굴 사진과 함께 '2017 회장 최현기'라고 박혀있다. 내년부
19일 오후 6시부터 운행…2002년 착공 9.5㎞ 도로 14년 만에
부산과 경주-포항을 잇는 동해남부권의 해안선 중심 도로인 울산 미포산업로의 마지막 미개설 구간인 정자~국도 31호선 공사가 준공됐다.울산시는 19일 오후 2시 북구 강동동 신전교차로 앞에서 준공식을 갖고 이날 오후 6시부터 전 구간 개통한다고 16일 밝혔다.미포산업로는
20일 사회적기업협의회 기부금 전달
◆ 20일(화요일) △오후 2시 구청장실, 행정역사기록물 구술 인터뷰 △오후 3시30분 구청장실, 사회적기업협의회 기부금 전달 △오후 4시 구청장실, 대현동 인사하기 모범학생 표창수여◆ 21일(수요일) △오전 10시30분 구청 3층 회의실, 평생교육협의회 △오전 11
2년 연속 최고 경신
울산시는 2017년도 국가예산에서 울산 투자 국비로 2조5074억원 편성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6년 2조3103억원에 비해 1971억원 증액(8.5%)된 규모로, 2년 연속 최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내년도 국비의 증액 확보는 부산시, 경남도 또한 같은 현상
2036억 BTL 준공 등 '외형 성장' 달리 '내부 비리' 곪아
세계적 과학기술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내건 유니스트(UNIST·울산과학기술원)가 크게 어수선하다. 지난 10월 국가 싱크탱크역할을 하는 과학기술원 전환 2년을 맞아 2단계 BTL(연구 공간 확충 임대형 민자 사업) 준공 이후 이 학교 교수와 연구원들은 이사짐 나르기에 분
12월~2017년 3월, 전세운항 및 연말연시 정박행사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30일 올해 고래바다여행선 고래탐사 정기운항을 종료한다고 밝혔다.공단은 고래탐사 프로그램이 종료된 12월부터는 전세운항 및 연말연시 정박행사를 벌이게 된다.고래바다여행선은 지난 4월2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고래탐사 154회, 디너크루즈 23회 등
2박3일간 '2017 울산방문의 해' 앞두고 실시
울산 남구은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우호도시 관광 관계자 등 13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울산시와 고래도시 남구를 일본에 홍보하고 단체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팸투어에는 남구의
'현대重 분사 중단·사업장 이전 반대 결의안' 채택
울산 동구의회는 28일 제16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현대중공업 분사 중단 및 타 지역으로 사업장 이전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회사를 6개사로 분사하고 이 중 3개 사업장인 현대중공업 그린에…
2011년 수출액 1천억원서 올해 650억 힘겨워
울산지역의 월별 평균 수출액이 지난 2011년에 비해 35% 이상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울산발전연구원이 발표한 울산 경제사회브리프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지난 2011년 수출액은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으로 1000억 달러를 달성(월별 평균 85억 달러 수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