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자립준비청년 자립멘토단으로 발대식 참여자립준비청년ㆍ보호종료아동에 1:1 맞춤형 금융교육 등 제공
  • ▲ 경남은행 성현복 경남도청 지점장과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서태원 관장, 경남은행 박두희 상무, 경상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앞줄 첫번째부터) ⓒ경남은행 제공
    ▲ 경남은행 성현복 경남도청 지점장과 경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서태원 관장, 경남은행 박두희 상무, 경상남도 신종우 복지여성국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앞줄 첫번째부터) ⓒ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은 경상남도 주관 ‘학대피해아동심리치료지원단 및 자립준비청년자립멘토단 합동 발대식’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박두희 BNK경남은행 상무와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해 서태원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장, 박미경 경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 방영직 경남행복내일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 참여에 이어 오는 11월까지 '자립 멘토'로 활동할 BNK경남은행 직원 10여 명은 경상남도자립지원 전담기관에 소속된 정서적,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대상으로 1 대 1 맞춤형 금융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인 박두희 상무는 “BNK경남은행은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자립멘토단과 심리치료지원단에 감사드린다. 자립준비청년 및 지역민들이 행복한 경남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립지원전담기관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 3월까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부산소년원 임시 퇴원생, 외국인유학생, 정신재활시설 회원, 창원시 아동청소년과 소속 보호종료아동 등 다양한 대상을 상대로 금융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