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로봇랜드 테마파크 재개장식 개최, 도민 등 3000여 명 참석화려한 불꽃쇼와 함께 경남로봇랜드 재도약의 신호탄 쏘아 올려각종 대회 개최, 다양한 신규콘텐츠 도입 등 60만 입장객을 위해 더욱 정진
  • ▲ 박완수(왼쪽 두 번째) 경남지사가 재개장한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마스코트 캐릭터들과 인사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경남도 제공
    ▲ 박완수(왼쪽 두 번째) 경남지사가 재개장한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마스코트 캐릭터들과 인사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경남도 제공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재단장을 하고 다시 문을 열었다.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최근 2개월간 재단장을 위한 임시휴장을 끝내고, 6일 재개장식을 개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오후, 로봇랜드 테마파크 재개장식 행사에 참석해 2달간의 재단장을 마친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것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로봇산업 관계자, 로봇랜드 입장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로봇랜드 재개장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로봇 테마 가족 뮤지컬’과 ‘로보틱 아트 퍼레이드’ 공연을 진행하여 테마파크 이용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22개의 놀이시설, 11개의 전시관 등 시설보완과 새로운 콘텐츠 등 준비를 많이했다”며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의 모든 사람들이 ‘해피에너지’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대형 LED 구 터치 퍼포먼스’와 함께 로봇랜드 재개장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불꽃쇼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역행사와 연계한 제20회 오는 14일 창원야철마라톤대회를, 오는 27일은 경남은행 주관 제33회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입장객 6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