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진심 9대 공약, 제6호 복지공약 발표“진해를 자연·산업·미래가 어우러진 ‘인구 30만 행복도시’로 발전시킬 것"
  • ▲ 유권자를 만나고 있는 이종욱 후보. ⓒ선거 사무소 제공
    ▲ 유권자를 만나고 있는 이종욱 후보. ⓒ선거 사무소 제공
    이종욱 국민의힘 창원 진해구 후보가 2일 진해를 교육·복지·주거·의료·산업 등 모든 기능을 갖춘 ‘컴팩트시티’ ‘인구 30만의 행복도시’로 발전시키겠다며 제8호 복지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최근 인구가 급속하게 늘고 있는 동부지역은 주민편의, 복지시설이 부족하다”며 “종합복지관, 체육공원, 독서‧공연‧휴식공간을 겸비한 복합문화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유치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보훈병원을 지정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로당‧노인복지관의 어르신을 위한 점심식사를 주 7일로 확대하고, 경로당과 복지지설 방문이 곤란한 어르신을 위한 급식체계를 마련하겠으며, 윤석열정부가 추진하는 낡은 도시공간 개선 ‘뉴빌리지’ 사업과 연계하여 노후주택의 주거환경도 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출산휴가 시 엄마·아빠가 휴가 신청만으로 가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아이 맞이 아빠휴가’ 1개월을 의무화하겠으며, 임신 중 육아휴직 사용을 배우자에게도 허용하고, 육아휴직급여를 210만 원까지 인상하겠다”고 장담했다.

    또한 “초등 3년까지 유급자녀돌봄휴가(연 5일)를 신설하고 아이돌봄서비스의 정부 지원을 가족·민간으로 전면 확대하겠으며, 진해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를 무상으로 도입하고, 운영시간을 부모 퇴근시간까지 연장하여 사교육비 경감을 대폭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진해는 군, 첨단산업과 해양물류산업 종사자들이 공존하고 장래 인구 증가와 도시 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라며 “모든 계층과 연령의 주민들이 만족하는 ‘자연과 산업, 미래가 어우러진 인구 25만의 행복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진해형 복지 전략

    △ 진해 동부지역 종합복지관·문화관·체육공원 신설

    △ 동부지역에 독서‧문화‧공연‧휴식공간을 겸비한 복합도서관 건립

    △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유치

    △ 아파트 주민의 안전 출입을 위해 진출입 신호등 정비 추진

    △ 경로당‧노인복지관 점심 제공 주 7일 확대 추진

    △ 노후 경로당 리모델링 추진

    △ 경로당 등 복지시설 방문이 곤란한 어르신을 위한 급식체계 마련

    △ 지역 대학생의 아침밥 제공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 단가 인상 및 사업규모 확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