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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BEF ESG 컨퍼런스 포스터.ⓒ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 BEF ESG 컨퍼런스 포스터.ⓒ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지역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민‧관‧공이 힘을 모은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지역 9개 기관과 함께 4일 오후 1시께 아스티호텔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BEF(Busan ESG Fund) ESG 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기관은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이다.

    2023 BEF ESG 컨퍼런스는 부산지역의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ESG 경영실천 사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컨퍼런스는 스타트업·중소기업 육성 관련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시작으로 2024 ESG 트렌드·기업 대응전략(애커튼 파트너스)과 스마트 에너지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혁신(식스티 헤르츠) 주제 전문가 강의가 이어진다. ESG 투자 동향과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에 대한 패널 토의도 진행된다.

    얼라이언스에는 부산광역시와 BEF 9개 기관을 비롯해 애커튼파트너스, 롯데웰푸드, 조광페인트, 성우하이텍, DRB 동일, HGI, MYSC, 임팩트스퀘어, 소풍벤처스, 크립톤 등이 참여한다.

    전문가 강연에서는 SK C&C의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인 애커튼파트너스 박준원 파트너의 '2024 ESG 트렌드 및 기업 대응 전략' 주제발표와, 식스티헤르츠 김영경 전무의 스마트 에너지의 미래와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혁신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김용우 부산창경 센터장은 "부산지역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지역 혁신 성장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