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전국 12곳 총 1313가구 건립...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대상
  • 경남 진주에 노인들이 싼값에 집을 빌리고,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고령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

    29일 경남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19년도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대상 지역으로 진주시 평거동을 비롯 전국 12곳을 선정했다. 지자체별 주택 규모는 △경남 진주시 100가구 △서울 강북구 100가구 △강원 홍천군 100가구 등 전국 1313가구다.

    고령자 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이 주거지에서 편리하게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택·복지 복합 시설로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거주 노인들은 물리치료실과 텃밭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생활지원·문화활동 등 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건설 재원은 정부와 지자체·사업시행자가 각 절반씩 지원한다.

    한편 올해 사업지로 선정된 곳은 연내 사업승인을 거쳐 2020년 착공하고, 2021년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청약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청약센터(apply.lh.or.kr)나 마이홈포털(www.myhome.go.kr), 마이홈 전화상담실(1600-10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래는 부산경남지역 주요 일간지 기사내용이다.

    <부산일보>
    -장산역~동부산관광단지 ‘부산도시철도 2호선 동부산선’ 재추진
    -“포털 지역신문 차별 철폐” 전방위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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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트트랙 '휴일 숨고르기’ 마친 여의도… ‘동물 국회’ 재개장 임박

    <국제신문>
    -대학병원 “에코델타시티 선점하자”
    -“무법천지 참담한 국회, 기록으로 남겨 심판을”
    -시장배 시민바둑대회 우승 전국 임지혁·부산 윤성재 씨
    -“포털, 지역을 디지털 황무지로 만들어”

    <경남신문>
    -경남도, 고위험 정신질환자 일제조사
    -원폭 피해자 2283명 중 경남 725명 ‘최다’
    -진례 복합스포츠레저시설 1단계 사업 6월부터 시작
    -[진단] 조현병 환자 함께 사는 방안은 (하) 해법

    <경남도민신문>
    -공원일몰제 앞두고 시·군 대책마련에 발동동
    -총리실 검증이 만병통치?…동남권 관문공항 실현 ‘산 넘어 산’
    -道, 고위험 정신질환자 일제조사
    -진주 방화 살인범, 범행에 걸린 시간 ‘1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