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협약... 정책연구·과제발굴 공동 추진
  • 부산시가 저출산·고령사회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공동 대응에 나선다. 민선 7기 제1호 정책인 '부상아이 다가치키움' 추진 기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업무협약식 및 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저출산·고령사회 현상에 공동 대응하고 정책 개발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저출산·고령사회 관련 정책연구와 과제발굴 공동 추진 △협력사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부산시 공무원의 해당 위원회 파견 등의 내용이 담긴다.

    

이날 김상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오거돈 시장이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대응방안’을 주제로 양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포럼도 열린다. 

협약 체결에 앞서 부부가 공동으로 육아와 가사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그맨 정종철 씨를 다가치키움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도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부산아이 다가치키움' 추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동 정책 개발 등을 통해 부산시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저출산과 고령사회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부산경남지역 주요 일간지 기사 내용이다.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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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신문>
    -경북 울진 바다 3.8 규모 지진
    -동남권 국제자유물류도시 조성 18조 투입
    -부산항 터미널 외국계만 배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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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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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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