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재개발 구역과 서·중·동·남·영도·부산진구 6개 지자체 대상... 12억 들여 1년간 용역 진행
  • 부산 북항과 원도심을 재개발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는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연계해 북항 재개발과 원도심 재창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사업 대상지는 북항 재개발 구역과 서·중·동·남·영도·부산진구 6개 지자체다. 이 지역 가운데 정비계획이 수립된 88곳은 용역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용역은 원도심 주거지 재생과 연계한 입체공간 계획 수립을 위해 시와 LH가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이다. 시와 LH 각 6억원씩, 총 12억원이 투입돼 12개월간 진행된다.

    부산시는 용역을 총괄하고 공공사업 분야전략 수립 및 실행사업 개발, LH는 용역 발주와 주거지 재생을 위한 계획 및 실행전략을 수립한다. 

용역에 포함되는 주요 내용은 ▲원도심 재생 방안 마련 ▲부산 행복길 조성방안 마련(망양로 카페거리 조성방안 포함) ▲북항 통합개발과 원도심 재생 연계방안 및 콘셉트 개발 ▲권역별 결합개발 추진 구상안 마련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진행과 함께 도시재생 뉴딜 공모 신청 등 관련 행정절차를 적극 추진해 원도심 재창조에 힘을 실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부산경남지역 주요 일간지 기사내용이다.

    <부산일보>
    -부산 한 주택가에서 20대 여대생 피살…주차장에 시신 유기
    -누구나 당할 수 있다… 대한민국 덮친 ‘무차별 살인’ 공포
    -‘낙동강변 2인조 살인사건’ 경찰이 고문으로 범인 만들었다
    -동남권 첫 반려동물 테마파크 생기‘냥’? 기대하‘개’

    <국제신문>
    -부산시, 공격적 난임대책 세워라
    -동남권 관문공항 추진 컨트롤타워 출범
    -한국은행 성장률 전망치 2.5%로 하향
    -“박근혜 석방해야” vs “법적 요건 못갖춰”…정치권

    <경남신문>
    -창원시-NC, 새 야구장 사용료 협상 왜 더디나
    -진주 묻지마 방화·살인, 경찰 진상조사 나섰다
    -스타필드 찬성측 “입점 늦으면 행정소송한다”
    -[기획] 20일 장애인의 날… 여전히 문턱 높은 공연장 (상)실태

    <경남도민신문>
    -진주 방화 살인 피의자 구속…계획 범죄 가능성 커
    -고성공룡엑스포 주제 ‘사라진 공룡, 그들의 귀환’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아파트 주민들
    -어제 새벽 진주 한 아파트는 ‘생지옥’으로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