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상·하반기 전국 100여곳 선정... 부산시 하반기 4~5곳, 국비 650억 확보 방침
  • 부산진구와 수영구가 국토교통부(국토부)의 '2019년 국비지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동네살리기' 부문에서 부산진구의 '바위동산이 숨트는 신선마을'이, '일반근린형' 부문에서 수영구의 '도시거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도시수영-도도수영' 등 2곳이 선정됐다.

    앞서 부산시는 2017년도 4곳의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8년 7곳의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선정, 국비 1090억원을 포함해 총 3806억원의 사업비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하반기에 4~5곳이 추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구·군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합동으로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총 650억원의 국비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의 지역자산을 활용한 부산만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을 위해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 상·하반기 두차례에 걸쳐 전국 100여곳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22곳을 선정하고 나머지는 하반기에 선정한다.

    아래는 부산경남지역 주요신문 기사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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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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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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