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산소방서 물금 119안전센터 소속 이태희 소방교,김상일 대원이 경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 받았다.
    ▲ 양산소방서 물금 119안전센터 소속 이태희 소방교,김상일 대원이 경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 받았다.


    양산소방서(서장 이재순)는 지난11일 양산소방서 회의실에서 양산소방서 하트세이버 인증대상자로 선정된 물금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교 이태희, 김상일 대원에게 경상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했다.

    이태희, 김상일 소방교는 지난 8월 21일 10시21분경 양산시 물금읍 소재 모 아파트 공장현장에서 실신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하여 심정지 징후를 보이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엄 모(58세,남)씨에게 즉시 심페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적용하여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한편 요구조자인 엄모씨는 대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현재 회복해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수철 지방소방경은 "하트 세이버란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일상생활 중에 갑작스럽게 심장이나 호흡이 정지된 사람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되살리는 경우를 말하며,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심정지환자 소생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