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로부터 우승기 및 정부 포상 받아 10개 항목의 현장평가 및 불법 점용물 단속실적 등 행정평가 실시
  • 울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14년 추계 도로정비 ‘특별·광역시도’ 부문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우수 기관에 대한 우승기 및 정부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로정비 평가는 도로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 1회 실시되고 있다.
     
    평가 항목은 포장도 보수, 구조물 보수, 도로표지 정비, 위험 비탈면 정비 등 10개 항목의 현장평가와 도로대장 등 관리실태, 안전관리실적, 예산집행률, 안전교육 및 불법 점용물 단속실적 등 행정평가를 실시하여 합산평가 하였다.
     
    울산시는 학교 및 주택가 저소음 포장 시공, 차선도색, 맨홀, 측구정비,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휀스 등 안전시설물 설치와 포장 및 노면 청소상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정비 최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