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경영에 협력적 거버넌스·임팩트 평가 강조
  • ▲ 배성기 소셜임팩트랩코리아 소장이 이천문화재단을 대상으로 ESG경영 특강을 하고 있다.ⓒ소셜임팩트랩코리아
    ▲ 배성기 소셜임팩트랩코리아 소장이 이천문화재단을 대상으로 ESG경영 특강을 하고 있다.ⓒ소셜임팩트랩코리아
    소셜임팩트랩코리아가 15일 이천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ESG경영'을 주제 특강을 진행했다.

    이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특강은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지속 가능한 도시와 조직을 설계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우리 나라는 지금 △선진국의 필수 조건 △공공경제·시장경제·사회적경제 △지속가능경영 △정부 혁신방향 △해외 혁신사례 △국내 혁신사례 △한국형 ESG·지속가능경영 △공공기관 혁신방향 △공공기관 E·S·E·G·D·I 혁신방안 △공공기관 E·S·E·G·D·I 혁신성과 임팩트 측정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에서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며, 공공 예산과 자본의 흐름을 통해 공공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영국의 거버넌스 변화 과정을 소개하며, 특히 런던 람베스의 사회적 가치 평가지표와 E·S·E(경제·사회·환경)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배성기 소셜임팩트랩코리아 소장은 "ESG 경영은 공익적 가치를 확장해 도시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시민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경제·사회·환경 혁신 전략"이라며 "한국형 지속가능경영 체계(K-ESG, K-SV, K-SDGs)의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