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까지 신청 접수, 6월30일부터 교육 시작
  • ▲ 경남도청 전경.ⓒ경남도
    ▲ 경남도청 전경.ⓒ경남도
    경상남도는 우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주산업 실무형 인재 양성 기업 트랙'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주산업 관련 기업·학계·연구기관이 협력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이론 2개월, 현장 실습 4개월로 구성한 6개월 과정으로, 우주산업의 핵심 분야인 위성시스템, 지상국, 취업 특강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 도내 우주산업체에서 근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생 모집은 6월2일까지이며, 교육은 6월30일 시작된다. 신청은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합격자는 개별 통지한다.

    유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이번 실무형 교육과정을 통해 도내 우주산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고,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